컴퓨터나 노트북으로 가로세로가 꽉 찬 커다란 엑셀 표를 만지다 보면 금방 눈이 침침해지고 피로해집니다.
화면을 밑으로 내리거나 옆으로 조금만 움직여도 윗줄의 대분류나 왼쪽의 핵심 이름들이 가려져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가 채워 넣고 있는 칸이 어떤 데이터인지 매번 헷갈려 위아래로 마우스 바퀴를 굴리는 일은 참 번거롭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이럴 때 특정 칸을 벽처럼 딱 붙여두면 화면이 아무리 움직여도 지워지지 않아 작업이 훨씬 편해집니다.
특히 데이터 계산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수식을 복사해서 밑으로 당길 때 주소가 마음대로 바뀌어서 엉뚱한 결괏값이 나오는 골치 아픈 일도 자주 겪으셨을 텐데요.
인쇄나 화면 보기 상태를 제어하는 법을 알아두면 실수를 완전히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마우스 스크롤을 내려도 타이틀이 따라오는 엑셀 셀 고정 규칙과 더불어, 작업 속도를 무조건 2배 이상 높여주는 초고속 엑셀 셀 고정 단축키 구동법을 알아볼 것입니다.
추가로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엑셀 셀 고정 해제 방법과 계산할 때 주소를 고정하는 엑셀 셀 고정 수식 비법까지 몽땅 묶어서 아주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엑셀 틀 고정 범위 지정 방법
내가 원하는 라인까지만 골라서 화면에 박제해 두는 기본 설정입니다. 엑셀에서 범위를 지정할 때는 무조건 딱 한 가지만 외워두시면 편합니다.
바로 ‘내가 묶어두고 싶은 줄의 한 칸 아래, 그리고 한 칸 오른쪽에 있는 칸을 선택한다’는 원칙입니다.
화면을 내리거나 옆으로 밀어도 기준선이 고정되도록 자리를 잡는 마우스 조작 순서입니다.
- 예를 들어 1번 행(맨 윗줄)과 A열(맨 왼쪽 열)을 모두 묶고 싶다면, 대각선 오른쪽 아래에 위치한 B2 셀을 마우스 왼쪽 단추로 클릭합니다.
- 엑셀 프로그램 맨 상단 끄트머리에 정렬되어 있는 메뉴판 중에서 [보기] 메뉴를 누릅니다.
- 우측 중간 영역에 조그맣게 그려진 [틀 고정] 도구 단추를 선택합니다.
- 작은 서브 메뉴가 아래로 펼쳐지면 제일 위에 적혀 있는 [틀 고정]을 클릭하여 활성화합니다.
명령을 내리자마자 B2 셀 테두리를 기점으로 얇은 십자가 선이 그어집니다.
이 상태가 되면 마우스 바퀴를 이용해 엑셀 셀 고정 스크롤을 밑으로 내리거나 옆으로 밀어도, 내가 가두어 둔 1행과 A열의 글자들은 화면 밖으로 도망가지 않고 언제나 그 자리에 선명하게 유지됩니다.
2. 엑셀 틀 고정 2개 동시 처리하는 방법
이번에는 마우스를 전혀 건드리지 않고, 오직 키보드 자판만 톡톡톡 입력해서 가로세로 2개 축을 동시에 묶는 방법을 연습해 보겠습니다.
엑셀의 마술 같은 연속 단축 키보드 시스템을 쓰면 귀찮은 메뉴를 매번 마우스로 찾아 누르지 않아도 됩니다.
- 잠금 가이드라인의 정석 기점인 B2 셀을 마우스나 키보드 방향키로 콕 찍어 선택 영역으로 둡니다.
- 키보드 맨 왼쪽 아래 구석에 자리를 잡고 있는 Alt (알트) 키를 가볍게 한 번 눌렀다가 손을 뗍니다.
- 손을 뗀 상태에서 영문 자판 W를 가볍게 입력합니다.
- 이어서 영문 자판 F를 입력합니다.
- 마지막으로 영문 자판 F를 한 번 더 똑 부러지게 눌러주면 잠금이 완료됩니다.
마치 오락실 게임의 비밀번호를 치듯이 Alt → W → F → F를 리드미컬하게 눌러주면 컴퓨터 화면이 곧바로 얼어붙으면서 가로세로 2개의 라인이 묶입니다. 복잡한 아이콘을 헤매며 눈 아플 필요가 전혀 없는 초강력 필수 기능입니다.
보너스 팁: 엑셀 셀 고정 수식 ($ 기호 활용법)
화면을 묶는 것 외에도 계산할 때 셀의 위치를 강제로 잡아주는 테크닉도 있습니다. 더하기나 곱하기 수식을 적은 다음 마우스로 셀을 밑으로 드래그할 때, 움직이지 않아야 하는 고정 단가나 비율 셀이 같이 밀려서 계산 결과가 난장판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수식을 입력창에 적을 때 고정할 알파벳과 숫자 이름(예: C3) 뒤에 대고 키보드 맨 위쪽의 **[F4]** 단축 단추를 한 번만 눌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주소가 `$C$3` 모양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 달러 마크 기호가 붙어 있는 상태를 엑셀 셀 고정 수식이라고 부르며, 이렇게 해두면 아래나 옆으로 자동 채우기를 아무리 당겨도 해당 셀 주소가 자석처럼 고정되어 절대 변하지 않고 정확한 값을 뽑아냅니다.
3. 엑셀 틀고정 해제하기
장부 정리와 수치 검토 작업을 무사히 끝마쳐서 원래대로 시원하고 넓게 화면 전체를 움직이고 싶다면 묶어둔 선을 풀어주면 됩니다. 취소하는 절차는 처음 세팅할 때보다 오만 배는 더 간단합니다.
- 시트 위에 보이는 하얀 칸 아무 곳이나 마우스로 마음대로 클릭합니다. (위치를 맞출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 상단 대메뉴 영역에서 다시 [보기]를 터치하고 [틀 고정] 글자를 다시 누릅니다.
- 이미 화면이 락(Lock)에 걸려 있는状態이므로, 첫 줄의 옵션 명칭이 자동으로 [틀 고정 해제] 양식으로 바뀌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단추를 눌러줍니다.
단추를 누름과 동시에 시트 한복판을 단단히 지탱하고 서 있던 회색 십자 실선이 연기처럼 사라집니다.
이제 엑셀 셀 고정 해제 작업이 완전하게 끝나서 화면을 내릴 때 모든 셀들이 정상적으로 한 몸이 되어 자연스럽게 굴러갑니다.
핵심 요약 표
중요한 조작 방법들과 자판 조합 매핑을 한눈에 쉽게 훑어보실 수 있도록 오직 순수 100% 검은색 텍스트로만 묶은 가이드 테이블을 공유해 드립니다.
| 구현하고자 하는 목적 | 정확한 마우스 타겟 위치 및 자판 입력 시스템 |
|---|---|
| 화면 십자 잠금 기점 | 잠그고 싶은 행과 열을 기준으로 한 칸 아래 + 한 칸 우측 교차 셀 클릭 후 틀 고정 |
| 초고속 키보드 마스터 | 엑셀 셀 고정 단축키: 원하는 셀에 대고 Alt ➔ W ➔ F ➔ F 차례로 타이핑 |
| 계산할 때 주소 고정 | 수식을 입력하는 칸에서 움직이지 않아야 할 셀 주소 글자에 대고 F4 누르기 ($ 마크 생성) |
| 원상 복구 (초기화) | 임의의 하얀 칸 선택 후 상단 메뉴 [보기] ➔ [틀 고정] ➔ [틀 고정 해제] 완료 |
| <아래 링크 참고하셔서 더 자세한 엑셀 사용법 익혀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