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영정 사진 크기 사이즈 규격 및 스마트폰 일반 사진으로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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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사랑하는 가족과 갑작스럽게 이별해야 하는 슬픈 순간이 찾아오곤 합니다. 슬픈 마음을 추스르기도 전에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면 정신이 하나도 없게 마련인데요.

그중에서도 장례식장 맨 앞에 놓이는 고인의 사진은 조문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얼굴이자,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기억하는 소중한 상징입니다.

하지만 미리 사진을 준비해 두지 못해서 급하게 사진을 고르다 보면 크기가 맞지 않거나, 화질이 흐릿하게 깨져서 속상해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오늘은 장례식을 치를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사진의 표준 크기를 알아보고, 평소에 쓰던 핸드폰 사진이나 옛날 사진을 이용해 깨끗하고 멋진 사진으로 바꾸는 방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가장 알맞은 영정 사진 크기와 액자 사이즈 알아보기

장례식장에 제출할 사진은 정해진 표준 크기가 있습니다. 이 크기를 미리 알고 있어야 장례식장에서 인화하거나 액자를 맞출 때 실수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쓰는 크기 두 가지를 표로 보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사진의 종류와 쓰임새가장 정확한 크기 (센티미터)이럴 때 씁니다
장례식장 제단용 기본 크기가로 28cm x 세로 35cm
(액자를 포함한 표준 크기)
전국 모든 장례식장에서
가장 많이 쓰는 크기
가정 보관 및 추모당 안치용가로 20cm x 세로 25cm
(또는 일반 여권사진 크기)
장례식이 끝난 뒤
집에 모셔둘 때 쓰는 크기




2. 스마트폰 일반 사진으로 멋진 영정 사진 만드는 순서와 방법

미리 스튜디오에 가서 단정하게 찍어둔 사진이 없더라도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찍은 일상 사진이나 핸드폰으로 찍어둔 독사진 한 장만 있으면 멋진 사진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요즘은 전문 편집 기술이 좋아서 사진 속 복장을 단정한 양복이나 한복으로 바꾸고, 지저분한 배경도 깔끔하게 지워주기 때문인데요. 실패 없이 사진을 고르고 신청하는 순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핸드폰 사진 고르고 제작 신청하는 정석 4단계:

1. [좋은 사진 고르기]: 고인의 얼굴이 너무 멀리 찍히지 않고 크게 잘 나온 사진을 고릅니다. 여러 명이 함께 찍은 사진이라도 고인의 얼굴만 선명하게 잘 보인다면 그 부분만 잘라서 쓸 수 있으니 괜찮습니다. 정면을 바라보며 웃고 계신 사진이 가장 좋습니다.

2. [옛날 종이 사진인 경우]: 만약 옛날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의 종이 사진이나 주민등록증에 붙은 증명사진만 있다면, 핸드폰 카메라로 그 사진을 아주 가까이서 빛이 번지지 않게 정면으로 똑바로 촬영하여 이미지 파일로 만듭니다.

3. [전문 업체에 전달하기]: 고른 사진을 상조 회사나 장례식장 내부에 있는 사진 편집 담당자, 혹은 인터넷 사진 복원 업체에 보냅니다. 이때 “단정한 검은색 양복(또는 한복) 스타일로 옷을 바꿔주시고, 배경은 은은하고 깔끔한 파스텔 톤으로 변경해 주세요”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4. [확인 및 인화]: 전문가가 얼굴 주변의 잡티나 어두운 그림자를 환하게 보정하고 단정한 옷을 입혀서 아주 깨끗한 큰 사진으로 완성해 줍니다. 완성된 사진은 장례식장 크기에 맞게 인화하여 액자에 넣으면 깔끔하게 준비가 끝납니다.

3. 가장 중요! 카카오톡으로 사진 보낼 때 화질 안 깨지게 보내는 법

여기서 많은 유족분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좋은 사진을 잘 골라놓고 장례식장 직원이나 상조 회사 담당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사진을 보낼 때, 그냥 기본 상태로 툭 전송해 버리는 것인데요.

카카오톡은 아무 설정도 하지 않으면 핸드폰 데이터와 전송 속도를 아끼기 위해 사진의 크기와 화질을 강제로 아주 작게 줄여서 보내버립니다. 이렇게 줄어든 사진을 장례식장에서 커다란 액자 크기로 크게 확대해 인화하면, 고인의 얼굴과 눈매가 뿌옇게 흐려지거나 모자이크처럼 모서리가 깨지는 큰 문제가 생깁니다.

단 1초 만에 사진 화질을 원래 그대로 선명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손가락으로 누르는 순서 그대로 자세히 알려드릴 테니 똑같이 따라 해 보세요.

📱 카카오톡 선명한 ‘원본 화질’ 전송 순서 (그대로 따라 하세요):

1. 사진을 보내야 하는 상대방과의 카카오톡 채팅방(대화창)을 엽니다.

2. 글자를 입력하는 창 맨 왼쪽 옆에 있는 [플러스(+) 모양 단추]를 손가락으로 누릅니다.

3. 아래에 여러 메뉴가 나타나면 초록색 그림이 그려진 [앨범] 아이콘을 누릅니다.

4. 내 핸드폰 사진들이 쭉 나타나는데, 여기서 맨 오른쪽 아래 구석에 있는 [점 3개(…) 모양 단추]를 찾아서 누릅니다.

5. ‘화질 설정’ 창이 뜨면, 일반 화질이나 고화질에 체크되어 있던 것을 반드시 맨 아래에 있는 [원본]이라는 글자에 체크해 줍니다.

6. 이제 고인의 사진을 선택해서 전송하시면,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던 원래 그대로의 크고 깨끗한 사진이 전달됩니다. 장례식장 컴퓨터로 크게 확대해서 인화해도 살결 하나하나까지 선명하고 맑은 최고의 사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예기치 못한 슬픈 이별 앞에서도 소중한 고인의 마지막 발자취를 가장 단정하고 아름답게 준비할 수 있는 영정 사진 표준 크기 사이즈 정보와 핸드폰 사진으로 옷을 바꾸는 방법, 그리고 가장 중요한 카카오톡 원본 전송 요령까지 차근차근 살펴보았습니다.

장례식장 준비로 정신이 없으시겠지만, 사진을 전송할 때 꼭 오늘 배운 ‘원본 화질 체크’ 꿀팁을 기억하셔서 사진이 흐릿하게 나오는 속상한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액자 규격 크기와 핸드폰 전송 순서를 잘 눈여겨보셨다가,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가족의 마지막 모습을 단 1개의 흠집도 없이 가장 환하고 멋진 모습으로 정성스럽게 꾸며드리는 데 큰 도움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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