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3일, 역사적인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며 사상 최초 5선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0.86%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신승을 거둔 오세훈 당선인은 “마지막 4년, 모든 역량을 서울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장 오세훈 공약의 핵심은 주택 31만 호 착공, 10분 전철역, 약자동행 복지, AI 기반 스마트서울입니다. 지금부터 그의 프로필과 주요 공약을 꼼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오세훈 당선인, 어떤 사람인가? (프로필)
- 2026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결과
- 서울시장 오세훈 공약 — 주택·부동산
- 서울시장 오세훈 공약 — 교통
- 서울시장 오세훈 공약 — 복지와 약자동행
- 서울시장 오세훈 공약 — 경제·일자리
- 서울시장 오세훈 공약 — AI·스마트도시
- 5선 서울시장의 과제와 기대
1. 오세훈 당선인, 어떤 사람인가? — 프로필
오세훈 당선인은 1961년 1월 4일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을 서울에서 보낸 그는 대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했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법학 전문가입니다.
학업을 마친 뒤에는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제17기로 수료하고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법조인 출신의 방송인으로도 이름을 알렸던 그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에게 발탁되어 정계에 입문,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국회의원 시절에는 ‘오세훈 3법’으로 불리는 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정당법 개정안을 주도해 정치 개혁의 상징으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17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파격적 결단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 이름 | 오세훈 (吳世勳) |
| 생년월일 | 1961년 1월 4일 |
| 출신지 | 서울특별시 성동구 |
| 학력 | 대일고,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고려대 대학원 박사 |
| 사법시험 | 제26회 합격, 사법연수원 제17기 수료 |
| 소속 정당 | 국민의힘 |
| 서울시장 경력 | 제33·34·38·39·40대 서울특별시장 (5선) |
| 별명 | 미스터 서울 |
이번 임기가 끝나면 서울시장으로만 14년 6개월을 근무하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말 그대로 ‘미스터 서울’이라는 별명이 어색하지 않은 인물입니다.
2. 2026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결과
2026년 6월 3일에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며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개표율 98.98% 기준으로 오세훈 후보 49.07%, 정원오 후보 48.21%로 단 0.86%포인트의 격차였습니다.
이번 선거는 초반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부동산 민감도가 높은 강남·서초·송파·용산·양천 지역에서 오세훈 후보가 과반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한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특히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던 영등포구, 동작구, 강동구 등에서도 앞서는 성과를 거두며 역전승을 이뤄냈습니다.
오세훈 (국민의힘)
49.07%
당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48.21%
낙선
득표 차이
0.86%p
초박빙 승부
당선 직후 오세훈 당선인은 “그 어떤 정권도 국민 위에 설 수 없다는 사실을 시민 여러분께서 분명하게 보여주셨습니다”라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당선으로 그는 지방자치제도 도입 이후 최초의 5선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3. 서울시장 오세훈 공약 — 주택·부동산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가장 큰 관심이 쏠린 분야는 단연 주택·부동산 정책이었습니다. 서울시장 오세훈 공약 중 주택 분야의 핵심은 바로 ‘신속통합기획 2.0’입니다.
핵심 공약: 신속통합기획 2.0
- 2031년까지 주택 31만 호 착공 목표
- 재개발·재건축 인허가 절차 획기적 단축
-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 착공 단계까지 서울시 밀착 지원
- 민간 주도 주택 공급에 속도 부여
- 강남·강북 격차 해소 및 주거환경 균형 발전
‘신통기획’은 오세훈 시장이 2021년 이후 줄곧 추진해 온 정비사업 촉진 정책으로, 이번 임기에서는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절차 간소화와 공공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사업이 수십 년씩 지연되는 문제가 빈번했는데, 이번 공약을 통해 오세훈 당선인은 서울시가 직접 개입해 사업 속도를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월세 가격 안정과 내 집 마련 기회 확대를 바라는 시민들에게 가장 기대감을 주는 공약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서울시장 오세훈 공약 — 교통
교통 분야에서 오세훈 당선인이 내건 슬로건은 바로 ‘내 집 앞 10분 전철역’입니다. 서울 어디에 살든 도보 10분 이내에 전철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망을 대폭 확충하겠다는 청사진입니다.
교통 공약 핵심 내용
- 9조 2,000억 원 투입, 도시철도 7개 노선 조기 완공
- 동북선·우이신설연장선·면목선·서부선·강북횡단선·목동선·난곡선
- 한강버스 — 미래형 수상교통 인프라로 확대 추진
- 선착장 조성 및 연계 교통망 구축
- GTX 및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 기후동행카드 확대 운영
특히 ‘한강버스’ 사업은 오세훈 시장의 색깔이 가장 강하게 묻어나는 정책으로, 단순한 관광 상품을 넘어 실질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잡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왔습니다. 교통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서울 외곽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이미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정책인 만큼, 이번 임기에서도 사업 범위를 더욱 넓혀갈 계획입니다.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 도시 탄소 감축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5. 서울시장 오세훈 공약 — 복지와 약자동행
오세훈 당선인이 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꾸준히 강조해 온 정책 철학 중 하나가 ‘약자와의 동행’입니다. 시민 행복이 서울의 진정한 도시 경쟁력이라는 신념 아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망을 한층 촘촘하게 짜겠다는 것이 이번 임기의 방향입니다.
약자동행 정책 주요 내용
- 서울디딤돌소득 — 저소득층 생활 안정 지원 강화
- 서울런 —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무상 교육 확대
- 약자동행지수 활용, 정책 효과 지속 모니터링
- 독거노인 AI 돌봄 시스템 구축
- 복지 사각지대 AI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제공
- 미리내집,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 저출산 대응 모델 지속 추진
서울런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특히 교육비 부담이 큰 가정에서 큰 호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임기에서도 서비스 범위와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도 계속 추진됩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결국 서울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는 판단에서 나온 정책입니다.
6. 서울시장 오세훈 공약 — 경제·일자리
경제 분야에서 오세훈 당선인은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4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약 10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입니다.
일자리 공약 세부 내용
- 4조 원 규모 일자리 펀드 조성
- 직업훈련·일자리 알선: 10만 9,000명
- 공공일자리 사업: 37만 1,000명
- 관광산업 활성화 고용 유발: 46만 3,000명
- 서울을 동북아 관광·MICE 허브 도시로 육성
관광산업 활성화는 단순한 경제 효과를 넘어 서울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과 맞닿아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은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순위에서 아시아 1위, 세계 6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7. 서울시장 오세훈 공약 — AI·스마트도시
오세훈 당선인은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을 서울 시정 전반에 접목하는 ‘스마트서울’ 비전도 강하게 제시했습니다. 기술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도록 활용하겠다는 것이 핵심 방향입니다.
AI·스마트서울 공약 내용
- 손목닥터 9988 — AI 기반 건강관리 앱으로 고도화
- AI 주민 참여 플랫폼 구축 (시민 참여형 AI 민주주의)
- 정책 제안 AI 시스템 도입
- 독거노인 AI 돌봄, 복지 사각지대 AI 발굴
- 스마트 교통 관제 시스템 고도화
- ‘동행·매력특별시 2.0’ — AI 기반 도시 서비스 전면 혁신
특히 1호 공약으로 시민 건강 관련 정책을 내세우며 손목닥터 9988을 AI 기반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힌 것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단순한 건강 앱을 넘어 개인 맞춤형 의료·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입니다.
8. 5선 서울시장의 과제와 기대
오세훈 당선인에게 5번째 임기는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이기도 합니다. 0.86%포인트라는 아슬아슬한 승리는 서울 시민들이 더 넓은 화합과 균형 발전을 원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민의이기도 합니다.
눈앞에 놓인 과제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용산 개발 사업, 세운 4구역 재개발 해법 마련, 아파트 철근 누락 문제 후속 대응, 노후 도시 인프라 정비 등 시급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오세훈 당선인 당선 소감
“마지막 4년, 모든 역량을 서울을 위해 쓰겠습니다. 시민 행복이 서울의 진정한 도시경쟁력입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서울,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꿔나가는 일상혁명을 이뤄내겠습니다.”
이번 임기를 마치면 서울시장으로 총 14년 6개월을 재임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의 주인공이 됩니다. 그만큼 서울 시민들의 기대와 시선도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서울시장 오세훈 공약이 실제로 얼마나 실행되는지, 그리고 시민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앞으로도 꼼꼼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약은 당선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니까요.